살아있는-, 집비둘기 시리즈, 2021

요즘 도심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면서도 유해종으로 규정된 ‘집비둘기’에 관심이 간다. 도심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비둘기들이지만, 한적한 외곽지역으로 나가보면 도심에서 보던 녀석들과는 자태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곳의 비둘기들은 고귀한 몸짓을 뽐내며 많은 경우 한 쌍의 부부가 짝을 이뤄 유유자적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도시에 터를 잡은 ‘집비둘기’들은 그저 자신의 구역에서 살아남기 위해“살아있는-, 집비둘기 시리즈, 202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