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클럽] 먹장어의 방어막

[드로잉 클럽] 2019/01/25 일상에서 일어나는 낮설고, 기이한 혹은 감동적인 뉴스를 참여자들 각자가 수집하여 드로잉한다. 수집한 기사 [ 먹장어가 상어 같은 대형 포식자를 물리치는 방법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4429a6e4b0bfa693c4478a?utm_hp_ref=kr-news 먹장어, 우리에겐 꼼장어로 알려져 있는 이 바다생물은 자신보다 힘이 세고 큰 포식자들로 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어막이 있다. 포식자가 자신을 공격하면 몸에 난 백여 곳의 점액샘에서 끈끈이를 발사한다. 바닷물과 만난 끈끈이는“[드로잉 클럽] 먹장어의 방어막” 계속 읽기

2018 작업의 조각들

2018년 7~12월 작업의 조각들. 0715(일) 망원동 주택단지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이름을 가진 빌라를 보았다. ‘행복’을 이름으로 내건 집이라니.. ‘집’과 ‘행복’이라는 키워드가 나에게는 마냥 긍정적 의미로만 다가오지 않았기에 계속 눈길이 갔다. 바로앞 전봇대에는 분양광고 전단지가 붙어있었다. 분양광고 전단지는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한강 조망 신축 빌라, 상수역 5분 거리, 최적의 조건들 등을 내건다. 대부분 역세권, 신축빌라, 한강이“2018 작업의 조각들” 계속 읽기

BOOK REVIEW : 70세 사망법안, 가결 / 가키야 미우 지음, 김난주 옮김

70세 사망법안이라니, 엄청나게 자극적인 제목이다. 마치 실제로 시행될 법안마냥 ‘가결’이란 단어로 제목을 마무리 짓는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꼭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소설이든 영화든 현실적인 내용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겪게되는 가족 구성원의 이기적인 삶의 형태들을 다루고 있어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현재 삶에 직면한 문제들을 끄집어내 그 다층적인 측면들을 덤덤하게 담아내는“BOOK REVIEW : 70세 사망법안, 가결 / 가키야 미우 지음, 김난주 옮김” 계속 읽기

2014~2017 Pencil on paper

Pencil on paper 보편적인 풍경_종이에 연필_109.2×79cm_2014 신도시-1_종이에 연필_79×109.2cm_2014 신도시-2_종이에 연필_79×109.2cm_2014 식재된 유채꽃_종이에 연필_42×29.7cm 4점_2014 묶여있는 나무_종이에 연필_29.7×42cm_2014 방치된 공간_종이에 연필_21×29.7cm_2016 버려진 의자_종이에 연필_21×29.7cm_2016_개인소장 코스모스_종이에 연필_21×29.7cm_2014 잔해_종이에 연필_29.7×21cm_2014 가려진 공간_종이에 연필_42×29.7cm_2016 이어지지 못한 시선_종이에 연필_좌 49.1×79 우 59.6×79cm_2015   변화된 풍경_캔버스에 연필 목탄 오일_116×91cm_2014 변화된 풍경 작업 과정_2014 <작가노트(2017)> 내 기억 속을 파고드는 공간은 자본의 논리에“2014~2017 Pencil on paper” 계속 읽기

2018 제 3의 풍경, 문래동 2가

Group Exhibition 『제 3의 풍경』 장       소   영등포구 문래동 2가 34-9번지 전시기간   2018.03.31~2018.04.15 큐레이팅  현소영 참여작가  김규식 양은영 현소영 Antoine FELIX 제 3의 풍경_전시전경(왼 김규식 작, 오른 Antoine FELIX 작)_2018 제 3의 풍경_전시전경(현소영 작)_2018 제 3의 풍경_전시전경(양은영 작)_2018 <전시 서문> “제3의 풍경”은 미적 관찰을 통해 실재를 탐구하고 관계를 통한 영역의 확장을 경험한다. 양은영은 도시계획에 의해“2018 제 3의 풍경, 문래동 2가” 계속 읽기

2017 Contemporary Landscape, CICA Museum

Group Exhibition 『Contemporary landscape』 장       소  CICA MUSEUM 김포시 전시기간  2017.06.02~2017.07.09 Contemporary Landscape 전시전경_2017 이어지지 못한 시선_종이에 연필_가변설치_2017   Detail <작가노트> “이어지지 못한 시선” 서울 안산자락길을 오르며 보게 된 ‘인왕산 I PARK 아파트’와 그 뒤로 일부분이 가려진 ‘인왕산’의 모습에 관한 작업이다. 한 몸으로 이어진 산이 아파트로 인해 임의적으로 나뉘어져 단절 된 상태를 그림과 구조물“2017 Contemporary Landscape, CICA Museum” 계속 읽기

2016 더 텍사스프로젝트 : 황홀경

Group Exhibition『더 텍사스프로젝트 : 황홀경 恍惚境』 Ecstasy – The Texas Project Alternative Artspace <The Texas Project> at Brothel ‘Miari Texas’ in Seoul Curating – Soyoung HYUN 전시기간  2016.08.13. – 2016.08.17. 황홀경:텍스팅(Text-ing)_아이폰, 드로잉북, 손전등, 트레싱지_공간 설치_2016 Detail   <작가노트> 본 프로젝트에서 나는 관람객이 나(작가)에게 메세지를 전송하고 주고 받을 수있는 공간을 만든다. 최근 핸드폰 진동음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본“2016 더 텍사스프로젝트 : 황홀경” 계속 읽기

2015 Workshop+Exhibition 공동수련:욕보다

2015 Workshop+Exhibition 공동수련:욕보다 타인의 세계에서 나를 생각하다 – 수련 일지 보고전 『공동수련: 辱 욕보다』 2015. 8. 14~ 8. 29 a. space   『공동수련: 辱 욕보다』는 북노마드 미술학교 a. school(에이스쿨)에서 주최한 작가 워크숍 프로그램의 결과 보고 전시다. 작가 임영주의 진행으로 총 3개월간 5명(김윤경, 김희정, 박성경, 양세륜, 양은영)의 젊은 작가들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이때 임영주는 ‘공동수련’이라는 주제를 제안했다. 여섯“2015 Workshop+Exhibition 공동수련:욕보다” 계속 읽기

2015 Exhibition 마실나온 작업들

2015 <마실나온 작업들> 갤러리 치포리, 서울 문래동 <이어지지 못한 시선> 설치전경, 2015 <이어지지 못한 시선> 설치전경, 2015 <이어지지 못한 시선> 종이에 연필 / 좌 49.1×79 우 59.6×79cm / 2015 이동식 구조물 제작 계획, 2015

2013 비어있는 공간

Blue watercolor <비어있는 공간> 종이에 잉크, 수채화, 아크릴 채색 / 100×70.5cm / 2013 <경계> 종이에 잉크, 수채화, 아크릴 채색 / 100×70.5cm / 2013 <경계사이로> 종이에 잉크, 수채화, 아크릴 채색 / 100×70.5cm / 2013 <옥상위 풍경> 종이에 잉크, 수채화, 아크릴 채색 / 100×70.5cm / 2013 <대립의 풍경> 종이에 잉크, 수채화, 아크릴 채색 / 100×70.5cm / 2013“2013 비어있는 공간” 계속 읽기

가려진 공간, 2018

2016년에 <가려진 공간>을 실험삼아 작게 그려본 뒤, 2018년에 <제 3의 풍경>전시를 앞두고 화면을 확장해 재 작업했다. <가려진 공간>은 <보편적인 공간>(2014)과 연장선에 있는 작업으로 식물과 하수구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풍경을 확장시켰다. 기본적으로 식물은 토양 위에 자라지만, 도시에 조성되어 마치 시설물처럼 기능하는 식물은 토양이 아닌 낯선 땅에 살아간다.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식물들이 심어지고 공원이“가려진 공간, 2018” 계속 읽기

버려진 의자, 2016

화단에 버려진 의자가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었다. 폐기물 딱지도 붙어있지 않아 아무도 이 의자를 처분하지 않았다. 사용되지도 폐기되지도 못하는 상태인 것이다. 무성하게 자라는 풀들 속으로 점점 잠식당하고 있는 의자를 그리고자 했다. 한때는 쓸모있던 것의 쓸모없어진 상태, 비단 물건들뿐만 아니라 사람의 삶도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의 연속인 것 같다. 사회안에서의 나의 쓸모에 대한 고민, 불안감이 담긴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