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의지의 인증샷 대놓고 찍기_현대인 작품 감상법
기획 및 참여작가 왓시옹(김희정, 윤진아, 양은영, 최민지, 황세실)
후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한뼘 갤러리
전시기간 2012년 12월 5일~9일
전시소개
사진이란 하나의 매체가 대중화되고 SNS라는 새로운 의사소통 수단이 촉진제가 되어 ‘사진 찍기’는 어디를 가든 필수가 되어버렸다. 현대인에게 보고/ 먹고/ 듣는 ‘경험’보다 더 중요한 일은 ‘인증을 남기는 일’인 듯 보인다.
왓시옹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일종의 ‘인증샷 장’을 열어 줌으로써, 전시를 대하는 현대인들의 자세에 대해 예술가로서 조금은 씁쓸한 마음을 해소시키려 이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또한 이 전시로 인해 인증샷 남기기에만 급급한 현대인들을 위한 왓시옹의 냉소적인 메시지가 관람객에게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란다.




